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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시원한 국,찌게,수프 10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미역국 끓이는 방법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미역국 끓이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요리 중에서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종류가 찌게, 국, 탕 종류다. 와이프는 식당을 한 번 차려보라고 하는데 사실 음식 잘 만드는 거 하고 장사 수완 하고는 별개라서.... 나중에 나이 들면 아침에만 장사하는 '시래깃국 집'을 한 번 해보고 싶다. 시장 한편에 조그만 가게 하나 얻어서 아니 차라리 가게를 하나 사서 시래깃국만 파는 식당, 밑반찬은 김치랑 어묵볶음, 그리고 계절 반찬 몇 가지 그렇게 아침에만 장사를 하고 들어가는 거다. 원래 시장이란 데가 아침이 제일 바쁘다. 손님들이 오기 전에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거리를 찾아 시장한 켠 인력시장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시장, 그..

감자요리,류수영 감자스프, 감자스프 레시피

감자요리,류수영 감자스프, 감자스프 레시피 오늘은 수프를 만들어 보려 한다. 라면수프가 아니다. 나 어릴 적엔 졸업식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갔었던 그곳.. 경. 양. 식. 집! 두둥! 그곳에 가면 시대를 선도해 가듯 무한리필되던 수프, 우리 동네에도 경양식집이 한 군데 있었는데 거기서는 양송이 수프, 야채 수프를 무한으로 주던, 그리고 소고기 수프는 돈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역시 소고기는 비싸다. 얼마 전에 식빵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난 후 식빵이랑 감자수프를 만들어서 아이에게 주었다. 갓 만들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식빵을 쭉 찢어 감자수프에다가 쿡 찍어서 한 입 먹더니 환상적인 맛이란다. 그뒤로 아침만 되면 감자스프를 해 달라고 졸라덴다. 이게 잘 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인스턴트 음식 않먹..

백종원시금치된장국, 맛도 영양도 이 맘때가 최고, 겨울 시금치된장국

백종원시금치된장국, 맛도 영양도 이 맘때가 최고, 겨울 시금치된장국 겨울은 별미가 많은 계절이다. 가을에 밭에서 거둬 들였다가 잘 보관해서 먹는 무나 배추가 그렇고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나 삼 동추(유채꽃순, 월동초, 겨울초라고도 한다.)가 또 별미이다. 그 중에서 오늘 요리 재료인 시금 치는 시금치는 그야말로 별미 중에 별미이다. 가을부터 시작해서 겨울동안 먹는 채소인데 겨 울 시금치가 더 달고 맛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에선 주로 무침이나 국을 끓여 먹는다. 중국에서 는 주로 볶음으로 요리를 하고 서양에서는 피자 나 스프등 다양하게 활용한다고 한다. 서양 시금치는 동양시금치와는 반대로 봄과 여 름에 잘 자라고 먹는 철도 봄과 여름이라고 한다. 동양 시금치가 추위에 더 강해서 겨울에 재배하 기에 좋다...

육개장 끓이는 법, 육개장 만드는 법, 먹고 싶을때 간단하게 끓여먹는 육개장

육개장 끓이는 법, 육개장 만드는 법, 먹고 싶을때 간단하게 끓여먹는 육개장 오늘부터 또다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네요. 않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거리에 사람 보기가 힘든데 날씨까지 추워진다고 하니 풍성하고 따뜻해야 할 연말연시 가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어 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요즘처럼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시절엔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죠. 건강해야 이 어려운 시기를 이길 힘도 생기고 또 이 코로나 시기가 끝나고 다시 일어설 힘도 생기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인 육개장을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육개장 하면 소고기 양지와 토란대, 고사리를 손질해서 해야하는 좀 까다로운 음식이라서 가정에서 선뜻해 먹기가 고민되는 음식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 만들어 볼 육개장..

참 쓰임새 많은 식재료, 무우된장국 만들기, 무우말랭이무침, 무우생채만들기, 무우물김치, 무우장아찌

12월이 되고 두 번째 추위가 오늘, 내일 찾아온다고 하네요. 더욱이 오늘은 밤에 눈까지 내린다고 하니 자연히 어깨가 움츠러들게 만드는데요. 눈이 온다고 하면 좋아야 하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눈오는 것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것 같 아요.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호호 불면서 먹었던 어묵 국물 또 한겨울만 되면 갑자기 나타났다가 따뜻해지면 어느새 사라져 버리 는 군고구마....... 저는 이 중에서도 뜨끈한 국물요리가 제 일 많이 생각나는데요. 12월이 되면 송년회를 비롯해서 각 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많아 지잖아요. 이런 술자리 모임 다 음날이면 항상 생각나는 음식이 얼큰한 국물요리죠. 허한 속을 달래주는데는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보다 좋은 건 없 는것 같아요. ..

김치찌게 맛있게 끓이는 법,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김치찌개만큼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요리도 없을 것 같아요. 아빠들 술안주면 술안주, 엄마들 밥반찬 걱정일 땐 밥반찬으로 정말 다양한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요리인데요. 그만큼 들어가는 재료들도 다양 하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해물 김치찌개, 닭갈비 김치찌개 등 무한으로 변신하는 김치찌개죠. 저는 김치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참 여러 가지 방법으로 김치찌개를 해 먹곤 하는데요. 제가 제일 잘해 먹는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사태를 넣어서 먹는 김치찌개랍니다. 어릴 때 저희 동네에서는 시제라고하는 제사를 지냈답 니다. 시제라는 것은 한동네에 사는 같은 성시의 사람 들끼리 철에 따라서 지내는 제사인데요. 시제라고 하기도 하고 시향, 시사라고도 합니다. 그 시재를 드릴 때면 온 동네 친척분들 다 모여서 제사도 지내고..

배추시래기,무청 시래기 삶는 법.

이제 곧 김장시즌이 다가오네요. 김장철이 오면 시골에서는 무척 분주해지더라고요. 이맘때쯤이면 배추가 얼지 않도록 볏짚이나 나일론 끈으로 배추를 묶어줘야 되고 또 어떤 집에선 혹시나 늦가을 비라도 맞을까 봐 그 넓은 배추밭을 비닐로 다 덮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김장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연중 행사인데요. 하긴 요즘은 김장을 안 하는 집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는 지인분도 올해부터는 김장을 하지 않고 그냥 그때그때 담가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머 어쩌면 그게 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저같이 시골에 늙으신 부모님이 계시면 또 가서 해 드려야 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잖아요. 저도 올해는 김장을 많이 하지 는 않으려고요. 식구들이 다들 자기..

감자탕 끓이는 법, 추운날씨에 재격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한 감자탕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곳이 그리워지는데요. 이런 날은 뜨끈한 탕 요리가 생각이나죠. 밥과 함께 저녁 상차림에도 좋고 아빠들 과음하시고 다음날 해장으로도 그만이죠. 그리고 돼지등뼈는 비싸지 않고 저렴해서 우리네 밥상 에 자주 오르내리곤 했죠. 하지만 감자탕이 맛있는걸 다 알면서도 막상 감자탕을 집에서 만들고 나면 뭔가 빠진 것 같은 아쉬움이 항상 남죠. 오늘 제대로 된 감자 탕 레시피 알려드릴 테니까 자! 따라오시죠. 먼저 돼지등뼈의 효능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보고 본격 적인 요리에 들어갈께요. 돼지등뼈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더라 고요. 돼지등뼈의 칼로리는 100g당 203kcal 정도 한다고 하네요. 돼지등뼈를 고를 때는 육색은 선홍색을 띠는 게 ..

시원한 무청시래기국 레시피, 무청시래기 삶는법.

가을이 깊어가면서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간절하죠. 아침에 뜨끈한 국물 한그릇 먹고 나가면 하루가 든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저는 고향이 시골이라 이맘때쯤 무우를 뽑아서 무청을 싹 둑 잘라 무우는 보관하고 무청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 어 시래기로 말렸던 기억이 나곤 해요. 그렇게 말려두고 한 겨울 뜨끈한 시래기국을 끓여 먹곤 했었죠. 또 새벽같이 일어나 아버지와 함께 갔었던 5일장도 생각 이 납니다. 새벽에 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한끼를 해결했던 단돈2000원의 시래기국, 그 시래기국에 밥을 말아서 한그 릇 뚝딱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어릴적 일이지만 먹거리의 추억은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무 엇을 먹는다는 행위는 기억을 각인하는..

백종원 돼지갈비찜 레시피 / 소갈비찜 양념레시피 / 묵은지 등갈비찜 / 돼지등갈비찜/ 돼지갈비찜레시피

백종원 돼지갈비찜 / 소갈비찜 양념레시피 / 묵은지 등갈비찜 / 돼지등갈비찜/ 돼지갈비찜레시피 안녕하세요. 율파 입니다. 오늘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 어요. 그동안 요리 잘 하시는분들 블로그 눈팅만하다가 나도 한번 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이렇게 처음 만 들어 보았답니다. 요리에 도움되는 정보 많이 많이 올릴 테니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 갈비찜하면 소갈비를 많이 생각하실거에요. 근데 저는 소갈비보다 돼지갈비가 더 맛있더라구요. 요리했을때 나는 돼지고기 특유의 구수한 냄새도 좋고 씹는식감도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 아들도돼지갈비를 좋아한답니다. 마침 오늘 학교를 다녀온 아들녀석이 돼지갈비찜을 해달라길래 부랴부랴 장을 봐서 만들어 봤답니다. 아무래도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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