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비치호텔 앞 생선구이 전문점 오랜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요즘 일도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을 할 엄두를 못 냈는데, 지금은 좀 한가해졌냐고?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바쁘고 정신이 없다. 그동안 여행도 여러곳을 다녔고 맛집도 꽤 많이 다녀왔는데 사진편집만 해서 추수한 곡식 쟁여놓듯이 갤러리에 쟁여놓기만해서 갤러리도 좀 비울겸 오늘 맛집 한 곳을 추천하려고 한다. 우리 가족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바다다. 산도 좋고 도심속의 박물관이나 고궁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우선순위는 항상 바다였던거 같다. 와이프 고향이 강원도 동해시라서 아무래도 바다를 접할 일이 많아 그럴지도 모르지만 사실 나는 완전 산골 촌 사람이다. 그런데도 어릴때부터 물을 좋아했고 크면서 바다가 그렇게나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