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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3

경기도 가볼만한곳, 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맛집

경기도 가볼만한곳, 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맛집 양평은 내가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다. 나는 쇠를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예전에 한 창 기술을 배울 때 양평에 유명한 대장장이가 있다고 해서 수소문 끝에 가서 석 달 정도 기술을 배운 적이 있었다. 그때 쉬는 날이면 양평 구석구석 다녔었는데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참 좋았었던 기억이 있다. 요즘도 가끔 가족들과 드라이브 겸 잠깐씩 다녀오곤 한다. 같은 수도권이라 그리 멀지도 않고 주말에는 차가 많이 막히긴 하지만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때쯤 돌아오면 정체시간을 피해서 다녀올 수 있다. 지난주에도 세미원을 다녀왔었다. 연꽃을 볼 요량으로 갔었는데 너무 일찍 갔는지 아직 연꽃이 피기 전이라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간만에 푸릇푸릇한 녹색..

여행/국내여행 2021.06.22

안성팜랜드, 5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안성팜랜드, 5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행의 80%는 날씨가 좌우 한다고 했던가. 성공적인 여행의 숨은 공로자는 단연 날씨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하다. 날씨가 좋으니 어디든 가야 한다는 와이프와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곳은 '안성팜랜드'라는 테마파크, 거리도 가깝고 해서 안성팜랜드로 출발, 안성 팜랜드의 정확한 명칭은 '농협안성팜랜드' 이다. 농협에서 만든 곳인가?암튼 어디서 만들었든 우리 한테는 그냥 주말 나들이 장소일뿐이다. 차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해보니 와우! 여기 꽤 넓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볼때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정말 꽤 크고 넓다. 다 둘러보는데도 한시간은 족히 넘게 걸렸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

여행/국내여행 2021.06.16

경주펜션, 경주호텔, 황리단길 맛집 경주여행 1박2일

경주펜션, 경주호텔, 황리단길 맛집 경주여행 1박2일 30여 년 만의 경주 여행이다. 처음 갔었던 13살,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6학년 때 이후로 30년이란 세월이 흘러 처음 가보는 경주 여행이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 때 찍은 사진이 아직도 집에 있다. 이번 경주 여행에서 세윌이 흐름에 따라 얼마나 세상이 변했는지 정말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경주를 가는 날 아침, 날씨는 너무 좋았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어서 마치 하늘에 파란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했다.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고 간만에 여행 가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었다. 4시간 정도를 달려 오전 10시에 경주에 도착했다. 관광의 도시, 역사의 도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경주는 너무 깨끗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여행/국내여행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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