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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44

배추시래기,무청 시래기 삶는 법.

이제 곧 김장시즌이 다가오네요. 김장철이 오면 시골에서는 무척 분주해지더라고요. 이맘때쯤이면 배추가 얼지 않도록 볏짚이나 나일론 끈으로 배추를 묶어줘야 되고 또 어떤 집에선 혹시나 늦가을 비라도 맞을까 봐 그 넓은 배추밭을 비닐로 다 덮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김장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연중 행사인데요. 하긴 요즘은 김장을 안 하는 집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는 지인분도 올해부터는 김장을 하지 않고 그냥 그때그때 담가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머 어쩌면 그게 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저같이 시골에 늙으신 부모님이 계시면 또 가서 해 드려야 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잖아요. 저도 올해는 김장을 많이 하지 는 않으려고요. 식구들이 다들 자기..

감자탕 끓이는 법, 추운날씨에 재격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한 감자탕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곳이 그리워지는데요. 이런 날은 뜨끈한 탕 요리가 생각이나죠. 밥과 함께 저녁 상차림에도 좋고 아빠들 과음하시고 다음날 해장으로도 그만이죠. 그리고 돼지등뼈는 비싸지 않고 저렴해서 우리네 밥상 에 자주 오르내리곤 했죠. 하지만 감자탕이 맛있는걸 다 알면서도 막상 감자탕을 집에서 만들고 나면 뭔가 빠진 것 같은 아쉬움이 항상 남죠. 오늘 제대로 된 감자 탕 레시피 알려드릴 테니까 자! 따라오시죠. 먼저 돼지등뼈의 효능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보고 본격 적인 요리에 들어갈께요. 돼지등뼈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더라 고요. 돼지등뼈의 칼로리는 100g당 203kcal 정도 한다고 하네요. 돼지등뼈를 고를 때는 육색은 선홍색을 띠는 게 ..

시원한 무청시래기국 레시피, 무청시래기 삶는법.

가을이 깊어가면서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간절하죠. 아침에 뜨끈한 국물 한그릇 먹고 나가면 하루가 든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저는 고향이 시골이라 이맘때쯤 무우를 뽑아서 무청을 싹 둑 잘라 무우는 보관하고 무청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 어 시래기로 말렸던 기억이 나곤 해요. 그렇게 말려두고 한 겨울 뜨끈한 시래기국을 끓여 먹곤 했었죠. 또 새벽같이 일어나 아버지와 함께 갔었던 5일장도 생각 이 납니다. 새벽에 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한끼를 해결했던 단돈2000원의 시래기국, 그 시래기국에 밥을 말아서 한그 릇 뚝딱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어릴적 일이지만 먹거리의 추억은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무 엇을 먹는다는 행위는 기억을 각인하는..

백종원 돼지갈비찜 레시피 / 소갈비찜 양념레시피 / 묵은지 등갈비찜 / 돼지등갈비찜/ 돼지갈비찜레시피

백종원 돼지갈비찜 / 소갈비찜 양념레시피 / 묵은지 등갈비찜 / 돼지등갈비찜/ 돼지갈비찜레시피 안녕하세요. 율파 입니다. 오늘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 어요. 그동안 요리 잘 하시는분들 블로그 눈팅만하다가 나도 한번 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이렇게 처음 만 들어 보았답니다. 요리에 도움되는 정보 많이 많이 올릴 테니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 갈비찜하면 소갈비를 많이 생각하실거에요. 근데 저는 소갈비보다 돼지갈비가 더 맛있더라구요. 요리했을때 나는 돼지고기 특유의 구수한 냄새도 좋고 씹는식감도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 아들도돼지갈비를 좋아한답니다. 마침 오늘 학교를 다녀온 아들녀석이 돼지갈비찜을 해달라길래 부랴부랴 장을 봐서 만들어 봤답니다. 아무래도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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