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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2

파기름양념장라면, 호불호없는 시원한 맛 파기름양념장라면

파기름양념장라면, 호불호없는 시원한 맛 파기름양념장라면 주위에 면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면류를 좋아하는 이들을 보고 탄수화물 중독이라고도 하고 밀가루, 면 중독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맛있는 걸 어쩌겠는가. 아마도 면을 좋아하는 어떤 유전자가 따로 있어서 태어나면서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면 유전자가 전달이 되는 게 아닌지, 믿거나 말거나...^^ 이런 익숙한 입맛을 한 순간에 바꾸기란 쉽지가 않다. 많은 면음식 중에서도 가장 즐겨먹는 음식은 단연코 라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건 나뿐 아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대부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라면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많이들 말한다. 그래서 요즘엔 맛있는 라면을 건강에 덜 해롭게 먹기 위해서 이런저런 요리법도 시도해 보곤 한다. 면..

설탕, 혀를 자극하는 황홀한 달콤함의 원조 설탕

설탕, 혀를 자극하는 황홀한 달콤함의 원조 설탕 설탕이 유럽에 처음 알려졌을 때에는 향신료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동방에서 전해진 값비싼 것이라 당시에는 음식에 첨가할 때도 다른 귀한 향신료들처럼 아주 조금만 사용했다. 단맛이 날까 말까 할 정도로만 조금씩, 설탕은 왕족이나 귀족들만이 살 수 있는 사치품이었다. 그로부터 100여 년 후인 기원전 334년, 그리스 북방에 위치한 마케도니아 왕국의 젊은 왕 알렉산드로스는 마케도니아-그리스 연합군 5만여 명을 이끌고 페르시아 정복에 나선다. 누가 보아도 전쟁은 승산이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풍요로운 문명국가들의 영토를 전부 지배하고 있는 부유한 페르시아와 가난에 찌든 작고 보잘것 없는 나라 마케도니아가 싸운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승리할지 점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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