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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4

마늘빵, 궁극의 촉촉한 맛, 세상촉촉한 마늘빵

마늘빵, 궁극의 촉촉한 맛, 세상촉촉한 마늘빵 나는 빵을 잘 안 먹는다. 빵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소화력이 약해서 그런지 빵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왠만하면 빵을 먹지 않게 되었다. 그런 내가 유일하게 먹는 빵이 있다. 바로 마늘빵이다. 이상하게 마늘빵은 소화도 잘 되고 위에 부담도 가지 않아서 자주 먹는다. 마늘 빵을 좋아하다보니 집앞 프렌차이즈 빵집이나 요앞 시장 빵집에서 마늘 빵을 사 먹는다. 그런데 다 좋은데 이 마늘빵을 먹으면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에 테러를 잔뜩 당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럴 바에는 내가 세상 촉촉한 마늘빵을 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찾아보고 나름 만들어본 레시피! 바로 궁극의 세상 촉촉한 마늘빵 레시피다. 마늘빵의 첫 등장은 1947년 이후 미국 레스토랑에 ..

백종원가자미조림,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이 제맛인 생선 가자미

백종원가자미조림,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이 제맛인 생선 가자미 지난 주말 간만에 동해 나들이를 하면서 들렀던 강릉중앙시장. 항상 시장은 나와 아내 에게 과소비를 부추긴다. 다른 곳에서는 아끼고 아끼느라 돈도 잘 못쓰는 부부가 재래시장만 가면 돈을 펑펑써댄다. 머 그래 봐야 5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이지만, 5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하루의 풍족함과 맞 바꾸는 건 남는 장사가 아닌가. 내륙의 재래시장만 가다가 바닷가 재래시장을 가보니 눈이 어찌나 좌판스캔을 잘하는지 아주 팽팽 돌아간다. 미역, 김 그리고 각종 반건조 생선들, 그중에서 요즘이 재철린 가자미를 5마리 20,000원에 팔고 있었다. 씨알도 좋아서 두툼한 살집의 가자미가 1자(30cm) 조금 않되는 크기였다. 인심좋게 생기신 사장님이 멀리서 왔다고..

백종원 잔멸치볶음 만드는 법, 꿀을 넣어 촉촉한 멸치볶음 레시피

백종원 잔멸치볶음 만드는 법, 꿀을 넣어 촉촉한 멸치볶음 레시피 너무 흔한 반찬인데 막상 해서 하루만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더 이상 손이 가지 않는 반찬, 바로 멸치 볶음이다. 인터넷에 보면 촉촉한 멸치볶음하는 방법이 많이 나와 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방법도 좋지만 오늘은 내가 자주 해먹던 방법으로 멸치볶음을 해 보려고 한다. 칼슘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먹거리.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이유는 멸치를 먹는 방법과 관련이 깊다. 생선 뼈는 비타 민D가있어야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인산칼슘으로 되어있는 데, 크기가한입보다도 작아 통째로 먹는 조리법이 많은 멸치는 비타민D가 풍부한 생선 내장들과 같이 먹어야 좋 다. 다시 말해 내장을빼버리면 그만큼 칼슘 흡수율이 낮아 진다고 한다..때문에 칼슘흡수율을 높일 수..

백종원시금치된장국, 맛도 영양도 이 맘때가 최고, 겨울 시금치된장국

백종원시금치된장국, 맛도 영양도 이 맘때가 최고, 겨울 시금치된장국 겨울은 별미가 많은 계절이다. 가을에 밭에서 거둬 들였다가 잘 보관해서 먹는 무나 배추가 그렇고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나 삼 동추(유채꽃순, 월동초, 겨울초라고도 한다.)가 또 별미이다. 그 중에서 오늘 요리 재료인 시금 치는 시금치는 그야말로 별미 중에 별미이다. 가을부터 시작해서 겨울동안 먹는 채소인데 겨 울 시금치가 더 달고 맛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에선 주로 무침이나 국을 끓여 먹는다. 중국에서 는 주로 볶음으로 요리를 하고 서양에서는 피자 나 스프등 다양하게 활용한다고 한다. 서양 시금치는 동양시금치와는 반대로 봄과 여 름에 잘 자라고 먹는 철도 봄과 여름이라고 한다. 동양 시금치가 추위에 더 강해서 겨울에 재배하 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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