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5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행의 80%는 날씨가 좌우 한다고 했던가. 성공적인 여행의 숨은 공로자는 단연 날씨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하다. 날씨가 좋으니 어디든 가야 한다는 와이프와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곳은 '안성팜랜드'라는 테마파크, 거리도 가깝고 해서 안성팜랜드로 출발, 안성 팜랜드의 정확한 명칭은 '농협안성팜랜드' 이다. 농협에서 만든 곳인가?암튼 어디서 만들었든 우리 한테는 그냥 주말 나들이 장소일뿐이다. 차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해보니 와우! 여기 꽤 넓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볼때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정말 꽤 크고 넓다. 다 둘러보는데도 한시간은 족히 넘게 걸렸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