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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재방송 / 구해줘 홈즈 남성혐오 논란 / 구해줘 홈즈 115회 / 구해줘홈즈 이사지원금

율이파더 2021. 7. 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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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재방송 / 구해줘 홈즈 ‘한남’ 논란 / 구해줘 홈즈 115회

 

 

지난 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의 한 자막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에서 논란이 되며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MBC 부동산 중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못 웃는 한 남자'라는 자막 중에서 '한 남'이라는 두 글자를 굵은 글씨로 강조하여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의회인으로 등장해 '바다뷰'를 원하는 새 보금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구해줘 홈즈' 측에서 단 자막이 논란이 됐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못 웃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매물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를 고민하느라 다른 출연자들이 VCR을 감상하는 동안 웃지 못했다. 이러한 장면과 함께 '못 웃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 나왔는데 여기서 '한 남'만 강조된 모습으로 전파를 탔다. '한 남자'가 아니고 '한 남'만 강조돼 표출되었다. '한 남'은 남성 혐오의 의미를 담아 한국 남성 비하 의미를 갖고 있는 말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 5일 '구해줘 홈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 남' 이라는 자막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항의 글이 이어지며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비판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남녀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남성 혐오 논란이라 시청자들의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구해줘 홈즈'가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하면 해당 자막은 붐이 한남동 주민임을 가리키는 언어유희로 해석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아직까지 '구해줘 홈즈'측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해당 영상클립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너무 의도적인 거 아니야?"  "강조해도 왜 '한남'만 강조했을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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