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성착취물 제작,수집한 26세 최찬욱 신상공개,나이,학교,프로필

최찬욱 신상공개, 아동 및 청소년 성착취물 수집 혐의

 

 

나이가 어린 아동 및 청소년 남성에게 여자인척 접근해 성착취 물 7000여 건을 유포하고 그들 중 3명에게 유사강간과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찬욱'(26세) 에게 경찰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한다.

 

최 씨는 11살에서 18살 사이 남자 아동과 청소년에게 SNS를 통해 접근해 여성이라고 속이고 알몸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자신도 사진을 찍어 보내주겠다고 속여 7000여 장의 성착취 물을 수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 씨는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지 않으면 그전에 받았던 사진을 주변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강도 높은 영상을 찍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대전경찰청은 제법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최찬욱은 범행을 인정하며 자신의 소아성애에 대해 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고 이러는지, 한창 호기심 많고 판단력이 부족한 아이들한테 접근해서 이런 짓을 하는 어른들이 요즘 들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그냥 흘려 넘길 수 없는 기사라서 한 번 올려본다. 

세상에 아무리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팽배하더라도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어른들의 삐뚤어진 이기심으로 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보호받고 지켜주어야 하 우리의 아이들이다.